Friday November . 26

일기 2010. 11. 27. 03:58

아프다.
그 소중한 마음들에
아무렇지 않게 주었던 것들이
이제야 비로써 상처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
그것들은 고스란히 돌아와
내 가슴에 생채기를 내기 시작했다.

기억의 조각들
시간의 파편들
이제야 보이는 진실들

미안해요..

당신을 알게 된 것도.
나를 기억하는 것도.



...



미안해요..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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